Water Museum

일본 요코하마의 페리터미널을 다녀와서 너무 큰 감명을 받을 탓에 이런 것을 디자인 해 보았다. 2007년 혼자 일본 여행을 갔었고, FOA의 설계를 보기위해 도쿄에서 요코하마를 다녀왔다. 그땐 해외 여행이 처음이라 모든게 낫설었는데, 그 때 보았던 FOA의 공간은 너무나 충격적이었다.

이때 이후로 부드러운 공간(바닥, 벽, 천정이 연결되어 매끄러운)에 대한 열망이 시작된 것 같다.

FOA의 터미널을 구부린 형태로 디자인 했는데, 아주 인상 깊었던, 위 데크에서 실내로 들어가는, 위아래 판이 붙은 부분을 구현해 보았다. 재료는 나름 많이 고민하여 Pre-fabricated Concrete로 생각했고, 이를 위해서 철로 거푸집을 설계했다. 내부순환 도로를 다니다가 내부순환 도로의 일부 구간이 철로 틀을 만든 후에 콘크리트를 부었다고 생각해 이렇게 디자인 했다. 나중에 알고보니 교량을 만드는 일반적인 방법중에 하나.